축전지 박스 마운트 관련 문의드립니다

항상 대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선배님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SF 피드백과 규정을 보면서 궁금증이 생겨 문의를 드리려 합니다.

제 65조 8항 4번에 관련하여 샤시-샤시마운트 간의 용접에 대한 전단응력계산 결과가 누락되었으므로 보충이 필요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추가로, 65조 8항을 보면 "용접 시 전단, 본드 접합 시 전단 및 인장에서 시험하중을 견뎌야한다"라고 써있습니다.

제가 규정을 보고 판단했던 건, 동일한 해석 방식(frame에 닿는 부분은 고정점, 볼트 구멍으로 force)에서 안전계수 데이터 뿐만 아니라 응력 데이터를 추가로 첨부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ESF 피드백 이후에 샤시와 샤시마운트를 구현하여 용접 조건으로 해석한 전단응력계산 결과를 첨부를 해야하는건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위 사진은 파트별로 본드결합을 설정하고 프레임 닿는 부분은 고정한 해석 사진입니다.

기존 방식에서 응력값만 추가하는 것인지, 마운트를 샤시에 장착해 응력값을 추가로 구해야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규정 제 65조 8항 3번에서
‘축전지 박스를 부착하는 모든 마운트는 최소 2mm 두께 강철 또는 최소 4mm 두께의 알루미늄으로 제작해야한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마운트는 AL7075-T6를 CNC가공을 통해 바닥면과 뒷판은 13mm 두께로 제작하였으나, 일부 구간에서 4mm보다 작은 곳이 있습니다.

규정 상의 4mm가 마운트 전체를 기준으로 하는 것인지, 모든 부분에서 4mm의 두께를 충족해야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용접에 대한 전단응력계산을 기반으로 용접에 대한 강도 분석을 해야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해석으로 구현하기도 어렵고 분석하기도 어렵습니다. 대신 용접의 형태, 방식, 변수에 따른 전단응력계산식이 존재합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계산해보시면 됩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수식만 근거가 충분하다면 GPT가 잘해줍니다.
    솔직히 말하면 지금 구조해석 하시는 대부분의 것들이 적절한 가정을 수반한다면 손계산으로 편리하게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조해석을 고집하실필요없습니다.

  2. 마운트 역할을 하는 주 구조물의 관점에서 두께가 충족되면 됩니다. 사진상의 얇은 두께들은 문제되지 않아보입니다. 규정상 마운트가 해당 두께 이상이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고, 사진에 표시된 부분들은 가공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이거나 마운트의 굽힘응력을 전달하는 보강재이기 때문에 해당 두께와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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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설명 덕분에 궁금증이 모두 해소되었습니다. 항상 빠른 답변에 감사드립니다.